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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먼저 꽃이 피는 매실나무 - 열매 수확시기

1. 음식과 건강,농업 정보

by 음식+건강+여행 2024. 5. 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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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나무는 삼국시대 때부터 꽃을 관상할 목적으로 정원에 심기 시작하였다. 매실나무의 열매는 여름철에 노란 색으로 익는데, 한약재로도 쓰이지만 술 만드는데도 많이 쓰인다. 꽃을 이용해 술을 담그기도 하며 차를 마시기도 한다.

매실나무의 열매인 매실은 산미가 강하여 생과로 먹지는 못하고 매실주, 장아찌, 엑기스, 매실차 등의 가공품으로 이용되며 그 대표적인 것이 매실주로 매실을 소주에 100일동안 담가두었다가 여름철에 먹는 대표적인 과실주이다.

밥 먹기 전에 한 잔 마시면 입맛이 돌며, 밥 먹은 다음 마시면 소화가 잘 된다. 특히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껍질을 벗기고 짚불 연기에 그을려서 말린 매실인 오매는 설사와 기침, 소갈에 약재로 쓰인다.

매실은 수확시기는 6월초부터 7월 중순, 수확시기에 따라 청매와 황매로 나뉘는데

  • 청매는 껍질이 파랗고 과육이 단단한 상태로 신맛이 가장 강함
  • 황매는 노랗게 익은 것으로 향기가 매우 좋으며, 과육이 부드러워 물러지기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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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열매 수확시기

매실 열매는 수확시기가 가장 중요하다. 이르면 신맛이 너무 강하고 늦으면 물러지기 쉬워서 관리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지역별로 시기가 약간 다르지만 남부지방에서는 6월초부터, 강원도는 7월 중순까지 수확하는 시기이다.

지역별 수확시기
서울, 대구, 대전 6월 중순 ~ 7월 초순
부산, 제주도 6월 초순 ~ 6월 중순
전라남도, 전라북도 6월 중순 ~ 6월 하순
충청남도, 충청북도 6월 중순 ~ 7월 상순
강원도 6월 하순 ~ 7월 중순
경상남도,경상북도 6월 상순 ~ 6월 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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