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나무는 삼국시대 때부터 꽃을 관상할 목적으로 정원에 심기 시작하였다. 매실나무의 열매는 여름철에 노란 색으로 익는데, 한약재로도 쓰이지만 술 만드는데도 많이 쓰인다. 꽃을 이용해 술을 담그기도 하며 차를 마시기도 한다.
매실나무의 열매인 매실은 산미가 강하여 생과로 먹지는 못하고 매실주, 장아찌, 엑기스, 매실차 등의 가공품으로 이용되며 그 대표적인 것이 매실주로 매실을 소주에 100일동안 담가두었다가 여름철에 먹는 대표적인 과실주이다.
밥 먹기 전에 한 잔 마시면 입맛이 돌며, 밥 먹은 다음 마시면 소화가 잘 된다. 특히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껍질을 벗기고 짚불 연기에 그을려서 말린 매실인 오매는 설사와 기침, 소갈에 약재로 쓰인다.
매실은 수확시기는 6월초부터 7월 중순, 수확시기에 따라 청매와 황매로 나뉘는데
#매실 열매 수확시기
매실 열매는 수확시기가 가장 중요하다. 이르면 신맛이 너무 강하고 늦으면 물러지기 쉬워서 관리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지역별로 시기가 약간 다르지만 남부지방에서는 6월초부터, 강원도는 7월 중순까지 수확하는 시기이다.
지역별 | 수확시기 |
서울, 대구, 대전 | 6월 중순 ~ 7월 초순 |
부산, 제주도 | 6월 초순 ~ 6월 중순 |
전라남도, 전라북도 | 6월 중순 ~ 6월 하순 |
충청남도, 충청북도 | 6월 중순 ~ 7월 상순 |
강원도 | 6월 하순 ~ 7월 중순 |
경상남도,경상북도 | 6월 상순 ~ 6월 중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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