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 잘 들고 물 빠짐이 좋은 곳이라야 잘 자란다. 나무시장에서 파는 1-2년생 실생묘를 사다 심는다. 4∼5년째부터 과실이 달리기 시작하여 15년이면 성과기에 이르고 40년이 지나면 노쇠하여 생산량이 줄고 품질도 떨어진다.
감도 다른 과실들처럼 해거리를 많이 한다. 전정, 꽃 따주기, 어린 과일 따주기 등을 통해 매년 적당량 달리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좋은 감을 얻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해야하는 것이 풀베기와 가지치기이다. 특히 어린나무일수록 가지치기가 중요하다. 앞으로 감나무가 커 가능 방향을 잡고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하기 때문이다.
감나무 가지치기는 잘못된 가지를 제거, 건강하지 못하거나 다른 가지 성장을 막는 가지 제거에 중심을 두고 나무를 관찰하고 가지치기를 하면 된다.
* 목 차 * : 풀베기, 제초하기, 거름주기, 병충해방제, 감꽃솎아주기, 가지치기 순 |
풀베기, 제초하기 |
풀베기는 마치 전쟁과 같이 잘 자란다. 나무가 어릴 경우는 특히 제초작업을 지속적으로 해주어야 나무가 잘 자란다. 조금 크고 나면 제초제를 사용해도 나무에 해를 끼치지 않는다
제초제 : 바스타, 메인제초제
보조제초제 : 스톰프, 풀이 발아 못하게 하는 약 (단독사용가능)
전착제 : 팜한농전착제, 제초제 흡수율을 높임
#제초제 살포방법
#효과적인 살포방법
#제초제 유형
#친환경 난황유 제조장법
병충해 방제를 위해 사용 가능한 살충 효과가 있는 난황유를 제조하여 잎에 살포하면 흰가루병 등 병충해 예방효과를 거둘 수 있다.
거름주기 |
병충해 방제 |
감나무병충은 탄저, 둥근 무늬, 까지 벌레 등 병충해에 주의해야 되고 월별 필요한 병충해 방제를 해야 한다. 꽃잎진드기, 감나무꽃무사시, 감나무잎말림병 이 가장 중요하다.
방제시기는 과실이 커지기 전인 봄, 초기 여름에 하는 것이 좋고 주요 증상과 해를 다음과 같다.
감꽃 솎아주기 |
감꽃이 질 무렵이면 조그만 감의 싹이 자라는데, 감송이가 한 가지에 여럿 나면 감이 고르게 안 크니 초봄부터 미리미리 싹을 솎아준다. 보통 한 가지에 2~3개 정도만 남기고 솎으며, 솎을 때는 손으로 툭 끊어주면 된다.
아무거나 막 솎으면 안 되고 자라면서 햇빛을 충분히 받을 만한지, 커졌을 때 다른 감과 안 부딪히는지 등 이것저것 고려해야 한다.
감 솎는 과정이 여름까지 이어지면 감송이가 점점 자라 손으로는 솎아내기 힘들어 가위를 써야 해 시간이 더욱 걸린다. 따라서 이 과정은 늦어도 초여름까지는 끝내야 한다.
가지치기 방법 |
감나무 가지치기는 다른 무엇보다 중요하다. 나무가 건강하게 자라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가지를 제거하여 수확을 높이는 관리 중 가장 중요한 단계이다.
감나무 가지치기 하면서 꽃밥집이 많이 남겨 놓는것, 다른 가지의 햇볕을 가리거나 죽은 나무, 너무 높게 수형이 자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햇빛이 잘 들도록 Y형 수형이 되도록 가지치기 하고 가지치기한 단면에 방진제를 살포 하여 병충해를 예방한다.
#연차별 가치지기 방법
1년 차는 거의 주지설정이 된 상태로 묘목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특별히 가지치기를 하지 않고 심는다.
2년 차는 주지로부터 나오는 아주지를 설정하고 주지아래 2~3개의 건실한 가지를 아주지로 남겨 놓고 가지치기한다.
3년 차에는 아주지중 상처 입거나 너무 많이 자라는 가지를 가지치기한다.
1년 차 가지치기 2년 차 가지치기 3년 차 가지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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