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 맛과 대표음식 산나물과 먹거리

강원도 영월은 산으로 산중의 산중으로 사면이 산으로 둘러쌓여 있는 지역으로 영월 먹거리로는 대대로 산에서 나는 나물이 유명하고 차가운 물에서 사는 민물고기 등이 주 먹거리다. 강원 영월 주요 먹거리로는 장어, 송어회, 곤드레나물밥, 보리밥, 산채비빔밤, 꺼먹돼지, 메기매운탕, 꺼먹돼지 등이 있다.

 

#장어구이

장어는 숯불 위에 노릿하게 구워 먹는 것이 제 맛인데 겉은 기름기가 돌고, 속은 포들 포들한 살이 꽉 차있어 입맛을 당긴다. 산란할때 아무것도 먹지 않고 산골짜기에서 필리핀 해협의 깊은 바다까지 헤엄쳐 갈만큼 에너지를 보유하고 있다.
고단백, 고칼로리, 칼슘, 비타민B가 풍부하고 특히 비타민A는 쇠고기의 200배 정도를 함유하여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자연 건강식 장어이다.

 

#송어회

산간계곡 맑은 물에서만 서식하는 송어는 붉은 속살에 윤기가 더해져 한점 집어 먹으면 고소한 맛이 꽃향기처럼 입안에 가득 퍼진다.
송어는 1급수인 차가운 물에서만 자라는 민물고기로 육질이 단백하고 고소하여 쫄깃쫄깃하다. 송어의 성분을 보면, 일반성분으로는 단백질 21.2%, 지방 6.6%로 단백질이 풍부하며 적당한 양의 지방을 가지고 있다. 사시사철 어느 때고 안심하고 드실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애호가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보리밥

옛 시절 서민들의 배고픔을 달래주던 보리밥은 혀끝에 감도는 까칠까칠 하면서도 구수한 맛이 일품으로 최고의 웰빙 영양식이다. 고슬고슬하게 지은 보리밥에 10여 가지의 푸짐한 산나물을 비벼 구수한 된장찌개를 곁들여 먹는 맛이 별미다.

 

#곤드레나물밥

나물 한가지로만 지어낸 밥에 간장 양념만으로 비벼먹는 간소한 상차림이지만 그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식이다. 곤드레는 부드러운 맛이 있으며, 향기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곤드레 나물에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 A 등의 영양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곤드레를 쌀과 섞어서 밥을 지어 양념장과 곁들여 비벼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산채비빔밥

영월의 산과 들에서 나는 갖가지 산나물과 그 속에 살아있는 특유의 향과 맛, 효능을 한 그릇에 모두 담은 것이 영월 산채비빔밥이다. 향긋한 산나물을 조물조물 묻혀 고슬고슬한 밥 위에 얹고, 고추장을 한술 넣어 비비면 산채비빔밥이 완성된다. 

 

#꺼먹돼지

꺼먹돼지는 지방은 적고 다른 영양소는 더 많아 담백하고, 고소하고 쫄깃쫄깃하며 맛있다. 개량돼지와는 달리  향미가 높은 특징이 있어 맛을 추구하는 미식가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 꺼먹돼지는 지방은 적고 다른 영양소는 더 많아 담백하고, 고소하고 쫄깃쫄깃하며 맛있다. 

 

#메기매운탕

메기는 질 좋은 단백질과 지방, 칼슘, 인, 철을 함유하고 있으며 깨끗한 강물에서 잡은 싱싱한 메기로 요리한 메기메운탕은 얼큰하고 시원한 맛이 구미를 한층 돋구어 준다.

 

#칡국수

칡은 콩과의 여러해살이 덩굴나무로 우리나라 각지의 산이나 골짜기 어디든지 잘 자라며 보라색 꽃이 은은하다. 뿌리에는 녹말성분이 많아 떡이나 국수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 칡국수는 칡특유의 맛과 향이 입맛을 당기고 위장에 좋을 뿐만 아니라 소화도 잘 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식이다.

 

#골뱅이 전골

골뱅이전골은 숙취를 해소해주고, 칼슘과 단백질함유량이 높아, 몸에 이로운 음식으로 꼽힌다. 골뱅이의 단백질은 히스친 점액을 함유하고 있으며 콘스트로이친이라는 성분으로 인해 여름철에 많이 찾는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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