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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 특산품 - 강화인삼, 새우젓, 순무, 사자밭약쑥, 속노란고구마

3. 지역 먹거리, 맛집, 특산품/강원도 먹거리, 맛집

by 음식+건강+여행 2024. 3. 25.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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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화도는 고려시대 상거래 주품목이었던 고려인삼의 원산지이고 강화새우젓은 전국 추젓의 70%를 생산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강화도 특산물로는 강화인삼, 상화새우젓, 강화순무, 사자발약쑥, 속노란고구마, 강화장춘감 등이 있다.

강화인삼 : 고려인삼 원산지
강화새우젓 :추젓 최대생산지
강화순무 :  달고 인삼맛
강화사자발약쑥 : 효능높인 약쑥
강화속노란고구마 : 호박고구마
강화장춘감 : 접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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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인삼

강화인삼은 고려인삼의 원산으로 고려 고종 때부터 재배가 시작되었으며, 인삼의 본거지인 개성사람들이 이곳에 피난 와 1953년부터 본격 재배가 이루어졌다.

인삼은 기후,토양 등 환경조건이 무척 까다로운바 세계적으로 우리나라가 적지이며, 강화군은 6년근 인삼재배의 최적지이다

 

#강화새우젓

강화는 전국 추젓의 70%를 생산하는 새우의 주산지로서 매년 새우젓 축제가 열린다. 강화새우는 껍질이 얇아 식감이 좋아 젓갈용 새우로 주로 소비된다.

강화도 바다는 오염없는 세계 5대 갯벌과 조수간만의 차가 심하여 어족이 풍부하며, 특히 전국생산량 대부분을 차지하는 새우젓은 임진강, 한강등 내륙에서 유입되는 영양염류를 섭취 껍질이 얇고 영양이 풍부하며 전국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김장철이면 전국에서 몰려드는 새우젓구입 상인과 관광객으로 항구가 사람들로 넘쳐난다.

 

#강화순무

강화순무의 생김새는 팽이모양의 둥근형으로 회백색 또는 자백색이고 강화지역에서는 김치의 재료로 가장 보편화된 채소의 일종이다.

강화순무는 그 맛이 매우 독특한 무로 달면서도 겨자향의 인삼맛이 나며, 한편으로는 배추뿌리의 진한 맛이 난다.

#강화사자발약쑥

강화도에는 산자락과 햇볕이 잘 드는 바닷가에 효험이 신기한 약쑥이 자생하고 있었는데 다양한 가공품들이 만들어지고 있어 강화의 새로운 명품이 되었다.

약쑥재배에 좋은 화강암계의 토성을 갖추고 있어 깨끗하게 자라고 주위가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염기가 섞인 바람과 바다에서 피어오르는 안개를 머금고 자라는 약쑥이라 각종 한의학 서적에 강화약쑥을 가장 효능이 좋은 것으로 기록하고 있다. 약쑥을 5월 단오절에 베어 바닷바람이 통하는 그늘에서 3년 이상 숙성시키기 때문에 박하향의 그윽한 향기는 다른 지역 약쑥과는 차별화된다.

 

#강화 속노랑고구마

속노랑고구마는 속이 노랗고 당도가 높아 먹어도 목이 메이지 않고, 소화도 잘 돼 속이 편안하다. 강화노랑고구마는 속이 일반 고구마 보다 더 짙은 노란색을 띠고 있어 속노랑고구마, 속 노란 고구마, 호박고구마 등 갖가지 이름으로 불려졌다.

강화 속노랑고구마연구회가 브랜드화를 위한 상품명을 고민하던 끝에 '강화 속노랑고구마'라 공식화하였으며, 강화군에서 2001년 12월 21일 특허청에 상표등록하였다.

 

#강화장준감

홍시를 만들어 먹는 떫은 감의 일종으로 모양은 갸름하고 동글동글하여 납작한 청도반시와 뾰족한 대봉시와는 구별되며, 씨가 없고 꼭지 부분에 올록볼록한 무늬가 생기는 특징이 있어 “접시감”이라고도 불린다. 몸의 저항력을 높여 피로 회복, 감기 예방,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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