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경상남도 하동군 대표먹거리, 섬진강, 지리산 대표음식 맛집

5.백년가게, 식당/백년가게, 식당

by 음식+건강+여행 2023. 11. 17. 22:34

본문

728x90

경남하동은  섬진강과 지리산을 품에 앉고 있으며, 영호남 경계지점에는 화개장터라는 유명한 전통재래시장이 있다. 봄에 벚꽃이 필 때면 섬진강 300리 길이 아름답고 가을 단풍철이 되면 단풍구경을 온 관광객들로 붐비게 된다.

봄과 가을철, 여름 섬진강변을 지나가다보면 재첩국, 민물매운탕집이 곳곳에 있다. 재첩은 하동재첩마을에 식당이 있고 매운탕은 섬진강변에 산재해 있다.

또한 지리산에서 나는 산나물을 이용한 산체비빔밥집은 화개장터 부근에 있고, 화개장터에는 건조한 산나물과 약초를 판매하는 상점이 많이 있다. 

 

#하동 제첩국,회

재첩은 예로부터 간장병, 황달 등에 좋고 병후 쇠약한 사람을 보호하는데 좋은 비타민B와 베타인, 메치오닌 등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타우린이나 아미노산은 담즙산과 결합되어 해독작용을 함으로써 간장의 기능을 촉진시키고 황달 치료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비타민 등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재첩으로 끓인 국은 음주 후 숙취해소에 탁월한 효능으로 최고의 해장국으로 손꼽힌다.

 

노화수산 고전면 공설운동장로 789 055-882-4245
동흥식품 적량면 한옥정길 89 055-883-8333
섬진강신비재첩영어조합 하동읍 군청로 169-89 055-883-3698
하동재첩마을 하동읍 부두길 81 055-883-0534

 

 

#하동 지리산 산채비빔밥

지리산자락의 오염되지 않은 산과 들에서 나는 갖가지 산나물로 만든 산채비빔밥은 특유의 향과 맛, 효능을 한 그릇에 모두 담은 음식이다. 고추장을 한술 넣어 비빈 산채비빔밥은 풋풋하고 아삭하고 쫄깃한 질감, 구수하고 달콤하고 쌉싸름한 맛, 특유한 향들 속에 자연의 맛이 담겨 있다.

요즘에는 해외에서도 우리나라 비빔밥과 김밥이 잘 팔린다고 한다. 웰빙음식으로 알려지고 한 그릇에 각종 영양을 완성된 음식으로 소문나면서 많은 외국인도 찾는다 한다.

부산식당  화개면 석문길 8 055-882-1709
석문식당 화개면 석문길 13 055-883-1723
쌍계수석원식당 화개면 쌍계로 571-2 055-883-1716

 

#하동 섬진강 참게탕

참게는 예로부터 섬진강과 임진강 주변에서 나는 참게를 제일로 쳐준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참게로 유명한 곳은 섬진강 주변. 섬진강 줄기 따라 이어지는 참게 요릿집은 수십 군데. 섬진강변에는 봄엔 은어가, 가을에는 참게를 먹으려는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다. 민물참게는 단풍이 드는 가을철이 살이 통통하게 올라 제철이다. 

  • 동정산장  경남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796  055-883-9886  
  • 혜성식당  경남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48 055-883-2140
  • 개화식당 경남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23 055-883-2061
  • 강남식당 경남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7-1 055-883-2147
  • 여여식당 경남 하동군 하동읍 경서대로 92 055-884-0084
  • 늘봄식당 경남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239 055-883-8411

 

#하동 지리산 대통밥

지리산 일대에 흔하게 자라는 대나무를 이용한 <대롱밥>은 지리산 청학동을 대표하는 별미음식이다. '대롱밥'이란 3년 이상 자라난 왕대를 대통(대롱)으로 잘라내어 그 대통 속에다 그대로 잡곡을 넣고 압력솥에 넣어 쪄낸 밥을 말한다.

  • 성남식당   경남 하동군 청암면 청학동길 15-18   055-882-8757

#하동 섬진강 은어튀김, 회

민물고기 가운데 가장 깨끗한 고기가 은어로 은어맛의 제철은 6~8월 여름철의 별미다. 은어는 날로 먹어도 아무런 탈이 없고 튀김으로 먹어도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화개장터에 가면 제철 은어를 맛볼 수 있다.

  • 혜성식당 경남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48  055-883-9978

#하동 녹차냉면

녹차 하면 전남 보성이 생각나지만 우리나라 녹차생산의 주산지는 하동 지리산 자락으로 우리나라차시배지  화개골야생 녹차잎으로 만드는 다양한 음식이 개발되어 있다.

녹차냉면은 찻잎에서 채취한 원액을 사용하므로 차향이 우러나 담백하다. 녹차 특유의 효능이 있어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아도 된다. 여기에 섬진강 재첩으로 육수를 내고 삶은 고기와 고명을 얹어 먹는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국수나 수제비도 마찬가지고, 녹차 동동주도 막걸리 냄새가 나지 않는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