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항 해장국 맛집, 시락국과 복국

경남 통영의 경우 워낙 꿀빵과 충무김밥이 유명하고 상점가 또한 충무김밥 중심으로 발달되어 있어서 아침에 해장국집 찾기가 쉽지가 않다. 일단 도로변 가게는 대부분 충무김밥집과 꿀빵집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통영 여행할 때, 통영항에서 배를 타기 위해 일찍 나올 때 이름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 곳, 먹을만한 음식점이 거리가 있다.

• 장소 : 통영항 건너편, 서호시장 뒷편골목
• 음식 : 시락국, 복국(구수하고 1인 메뉴도 판매)

#시락국

통영항 장어시락국, 엄마가마솥 시락국집, 아침식사하기 부담스럽지 않고 부드러워서 해장국으로 딱이다. 칼칼한 매운맛을 원할 경우 매운고추를 넣어서 먹으면 된다. 시락국은 시래깃국의 경상토 사투리로 통영의 경우는 장어를 곱게갈아 부드럽고 영양가 높은 시락국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해장국 맛집 : 서호시장 뒷편 엄마가마솥시락국, 통영산 장어시락국...등이 있다.

 

#복국

해장국하면 뭐니뭐니해도 복국이 제일이다. 통영의 경우 싱싱한 복을 재료로 복국, 복매운탕, 복수육 등 다양한 매유가 개발되어 있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이다. 서호시장 뒷편 풍만복국은 단체의 경우 아침 일찍 주문할 경우 예약도 받아 주고 있다. 주로 통영항에서 일찍 출발하는 섬 여행객이나 낚시꾼 들이 이른 아침에 많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