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4일 9일에 열리는 남원 춘향골시장, 오일장 가는길과 간식거리

남원 오일장은 한국의 전통적인 오일장 중 하나로, 전라북도 지역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시장이다. "오일장"이라는 명칭은 장이 5일마다 한 번씩 열린다는 의미로 남원춘향골 오일장은 4일, 9일, 14일, 19일, 24일, 29일에 장이 열린다.

오일장은 농촌 지역의 중요한 경제적, 마을의 공동체 요소가 가장 많이 남아있는 지역 주민들의 삶이 터전이다.

• 오일장 가는 길 : 남원오일장은 춘향골시장이라 불리고 남원시내에 위치
• 간식거리 : 수제어묵, 꽈배기, 핫도그, 호떡, 튀김 등

남원시장

상설+오일장

4일+9일

남원시의총로51

남원춘향골 시장은 시장상가 건물에 있는 시장과 시장 외곽에는 시장을 돌아다니는 상인들이 주로 장사를 한다. 오일장 안에는 시골 어르신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사람들이 많다. 시장 외곽에는 간식거리, 튀김, 해산물 등이 주로 거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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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이 사랑하는 튀김

오징어 튀김, 김말이, 야채 튀김 등이 개당 1,000원, 튀김은 시골 어르신들이 많이 사 먹는 모습이 보인다. 주로 봉투에 종류별로 사가지고 가신다.

상인들도 대부분 자주 사가는 고객들을 아는 듯 반갑게 인사하기도 하는 보습이 정겹다.

 

*남원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수제어묵

남원시장에서 수제어묵을 만들어 파는 가게가 2개가 있고 두 집 다 인기가 좋다. 두집 모두 특징과 맛이 다르고 가격은 꼬치어묵 10개에 만원 정도 한다. 

 

*꽈베기, 팥도넛 세트

밀가루가 사용하지 않고 시골에서 농사지은 쌀을 이용해서 꽈배기와 팥도넛을 마뎌 판다. 시식을 무한대로 주기 때문에 오다가다 먹다 보면 배가 부른다.

꽈베기 4, 도넛 2개 해서 오천 원에 판매하는데 2명이 먹기에 딱 좋은 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