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 식도락 여행 - 닭강정, 전병부침게,송어회,곤드레나물밥,칡국수

강원도 영월군 먹거리로는 닭강정, 전병부침개, 송어회, 곤드레나물밥 등 영월지방에서 나오는 신선한 재료로 만드는 식단이 인기가 많다.

강원도 특성상 속초, 강릉 등 어디가나 유명한 음식 중 하나가 닭강정이고 메밀 주산지답게 메밀전병, 부침개가 유명하고 깨끗한 물에서만 자라는 송어회, 다슬기 해장국이 있다.

우리나라는 지역별로 특색있는 음식들이 많다. 지역특색과 삶이 음식에 녹아 있기 때문에 그 지역에서 먹거리를 먹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닭강정

전병 부침게

송어회

보리밥

곤드레 나물밥

다슬기 해장국

칡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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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강정

영월서부시장 향토 먹거리장터에는 영월에 가면 꼭 맛봐야 하는 음식들이 있다. 영월 서부시장의 대표적인 간식인 닭강정. 매콤한 소스를 입힌 닭강정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간식거리이다. 식어도 바싹 맛이 남아 있어 먹기 좋은 간식거리이다.

 

#전병&부침개

영월 서부시장의 대표적인 간식인 닭강정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전병, 부침게가 있다. 메밀은 강원도가 주산지로 전병이나, 부침개는 메밀피에 속은 김치 등을 넣어서 매콤하면서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송어회

산간계곡 맑은 물에서만 서식하는 송어는 붉은 속살에 윤기가 더해져 한점 집어 먹으면 고소한 맛이 꽃향기처럼 입안에 가득 퍼진다. 1 급수인 차가운 물에서만 자라는 민물고기인 송어는 사계절 내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별미이다. 

 

#보리밥

옛 시절 서민들의 배고픔을 달래주던 보리밥은 최고의 웰빙 영양식이다. 고슬고슬하게 지은 보리밥에 10여 가지의 푸짐한 산나물을 비벼 구수한 된장찌개를 곁들여 먹는 맛이 별미다. 여기에 참기름까지 더 해서 비벼 먹으면 건강해지는 느낌을 갖는다.

 

#곤드레나물밥

부드러운 맛과 향기가 없는 것이 특징인 곤드레나물은 영월의 특산물로 각 종 영양성분이 풍부하다. 곤드레나물과 쌀로만 지어낸 밥에 간장 양념만으로 비벼 먹는 간소한 상차림이지만 그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일품요리이다.

#다슬기해장국

다슬기는 우리나라 강 속 바위 틈, 특히 물살이 세고 수심이 깊은 강에서 볼 수 있는 흔한 연체동물로, 지역에 따라 고동, 보말, 올갱이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다슬기는 간 기능 회복, 숙취 해소, 시력 보호 등의 효능을 갖고 있으며, 철분 함유량이 많아 빈혈이 있으신 분들이 섭취 시 큰 도움이 됩니다. 술을 마신 다음 날 해장국으로 드시면 속풀이에 아주 좋으며, 영월역 건너편에 위치한 다슬기해장국 식당은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칡국수

칡은 콩과의 여러해살이 덩굴나무로 우리나라 각지의 산이나 골짜기 어디든지 잘 자란답니다. 줄기의 섬유질을 뽑아 베를 짜기도 했고, 뿌리에는 녹말성분이 많아 떡이나 국수를 만들어 먹기도 했다. 칡국수는 칡 특유의 맛과 향이 입맛을 당기고 위장에 좋을 뿐만 아니라 소화도 잘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