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장성군에서 나는 특산물은 백양사 인근에서 초봄, 2~4월에 나오는 고로쇠수액, 축령산 편백나무 숲에서 나오는 다양한 편백나무 제품, 국내 최대 생산지인 잔디가 있다.
#고로쇠수액
고로쇠수액은 단풍나무의 일종인 고로쇠 나무가 밤사이에 흡수했던 물을 낮에 날이 풀리면서 흘려 내리는 것을 뽑아 낸 것으로, 보통 20~30년 이상 된 고로쇠나무에서 매년 2월초에서 3월20일까지 50여 일간 채취합니다. 18ℓ 물 한통을 얻기 위해서는 고로쇠나무 10~20그루에서 3~4일을 받아야 하며,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거나 바람이 심한 날에는 나오지 않는다.
#편백나무 생활용품
피톤치드란 식물을 뜻하는 ‘phyton’과 살균력을 의미하는 ‘cide’가 합성된 말로 숲속의 식물이 해충이나 유해한 세균에 대항하기 위해 분비하는 천연 향균물질입니다. 피톤치드는 편백나무에서 가장 많이 분비되며 전국 최대 편백나무 숲 장성 축령산 휴양림에서 피톤치드의 효능을 경험하세요
#잔디
장성은 우리나라 최대의 잔디 생산지로 전국 잔디의 65% 이상을 생산하고 있는 잔디의 메카이다. 많은 사람들의 몸과 마음이 좋은 환경에서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색 도시를 쾌적한 녹색 도시로 변화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잔디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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