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전통재래시장 오일장날 - 경남, 경북 5일장 열리는 장날
자연발생적으로 또는 사회적 ・ 경제적 필요에 의하여 조성되고, 상품이나 용역의 거래가 상호신뢰에 기초하여 주로 전통적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장소를 말한다. 오일장은 5일마다 열리는 시장이다,우리나라에서 근대의 상설 시장이 들어서기 전에 형성된 상거래 장소였다. 조선 전기 무렵에는 보름, 열흘, 닷새, 사흘 등 지역마다 장이 서는 간격이 일정하지 않았으나, 조선 후기에 들어서면서 오일장이 일반적인 형태로 자리 잡았다. 경상도 오일장은 경상남도에는 79개, 경남에는 90개 오일장이 서고 비교적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은 오일장 열리고 남해에서부터 지리산까지 다양한 지역특성을 갖춘 시장이 많다. 시장 구경은 언제나 재미있긴 하다. 요즘에는 간식거리나 옛날통닭 등 다양한 부식도 나오고 시골 어르신들이 손수지은 농작물..
2. 전통시장 장날
2024. 2. 23. 2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