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먼저 꽃이 피는 매실나무 - 열매 수확시기
매실나무는 삼국시대 때부터 꽃을 관상할 목적으로 정원에 심기 시작하였다. 매실나무의 열매는 여름철에 노란 색으로 익는데, 한약재로도 쓰이지만 술 만드는데도 많이 쓰인다. 꽃을 이용해 술을 담그기도 하며 차를 마시기도 한다.매실나무의 열매인 매실은 산미가 강하여 생과로 먹지는 못하고 매실주, 장아찌, 엑기스, 매실차 등의 가공품으로 이용되며 그 대표적인 것이 매실주로 매실을 소주에 100일동안 담가두었다가 여름철에 먹는 대표적인 과실주이다.밥 먹기 전에 한 잔 마시면 입맛이 돌며, 밥 먹은 다음 마시면 소화가 잘 된다. 특히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껍질을 벗기고 짚불 연기에 그을려서 말린 매실인 오매는 설사와 기침, 소갈에 약재로 쓰인다.매실은 수확시기는 6월초부터 7월 중순, ..
1. 음식과 건강상식/건강한 농업
2024. 5. 8. 2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