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특산품 - 갈치, 낙지, 홍어, 참조기

전라남도 목포특산품은 낙지, 홍어, 참조기 등이 있고 가을철이 되면 또치수산 등에서 생물갈치, 참조기 등을 박스로 구입해서 나눠먹을 수 있고  목포종합수산시장에서는 홍어 등, 남도특산품에서는 건어물 등 다양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목포조기, 포차수산, 또치수산  목포시 해안로 108 (생물)
목포종합수산시장 : 목포시 해안로 267번지 (홍어)
전남 목포시 해안로 175-1 1층 남도특산품 (건어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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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갈치

갈치는 남해안에서 나는 수산물로 목포갈치, 제주 은갈치 등이 유명하다. 갈치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알맞게 들어있으며 생선 가운데 특이하게 당질 함량이 많아 특유의 풍미가 있다.  갈치는 1m 전후인것이 맛있으며 기름기가 많은 기름기가 많은 10월 ~ 12월이 맛이 있다. 갈치는 구이가 유명하며, 조림, 튀김으로 많이 먹고, 선도가 좋은 것은 회로도 먹는다.

 

#참조기

참조기는 지방질이 적어 소화가 잘 되므로 발육기의 어린이나 소화기관이 약한 노인에게 특히 좋다. 참조기는 등 쪽은 회색을 띤 황금색이며, 배 쪽은 선명한 황금색이나 부세는 몸에서 황금빛이 돌지 않고 등이 검다. 참조기는 입이 붉은색을 띠고, 눈 주위가 노랗고 머리 상단부에 다이아몬드형 유상돌기가 있다.

 

#목포낙지

낙지는 우리나라의 서 남해에 분포하고 저질이 뻘질인 천해에 살고 있다. 타우린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고유한 맛을 줄 뿐 아니라 간의 작용을 돕고,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므로 정력을 증가시키고, 냉감증을 호전시키는 힘이 있다. 낙지는 무안, 신안뻘낙지가 유명하고 9월에서 2월 사이에 제철이라 더욱 맛이 좋다.

 

#흑산홍어

홍어는 흑산도 인근에서 잡히고 삭히는 방법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 흑산 홍어는 가격이 있다 보니 칠레산 홍어도 요즘에는 많이 먹는다. 특이한 것은 흑산도 산지에서는 삭혀서 먹는 게 아니라 홍어회, 홍어샤부샤부도 많이 먹는다.

홍어회는 초간장이나 기름, 소금에 알맞게 썰어 홍어를 찍어 먹는데 막걸리를 곁들이면 진맛을 느낄 수 있다. 이렇게 막걸리 안주로 먹는 것을 홍탁이라 하며, 삶은 돼지고기를 얇게 썰어 배추김치와 함께 먹는 것을 삼합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