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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정읍 전시관 여행- 한국가요촌 정읍 "달하"

7.전시관, 박물관 여행

by 음식+건강+여행 2024. 1. 1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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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산을 가는 길목에 있는 한국 가요촌 달하는 정읍사 설화를 소재로 스토리릴 만들어 전시해 놓았고 연도별 유명한 대중음악의 특징을 보여주는 전시관이 있다.

"달하"는 넒은 공간과 푸른 잔디밭과 어우러져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이 많아 자녀들과 함께 와서 공부도 하고 놀이도 할 수 있다.

전시관이 다양한 소재로 갖추지는 못했으나 다른데서 보지 못한 특이한 점이 많은 전시관으로 한 번쯤 돌아볼만하다. 

위치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정촌1길 23-85
주요 시설 : 한국가요전시관, 한식체험관, 만석꾼가옥, 주막 3동
(1관) 정읍사 설화 소개 및 스토리 소개, 정읍사에서 수제천으로 이어지는 음악의 역사
(2관) 1950~1960, 1970~1980년대 대중음악계의 특징을 보여주는 공간

 

#달하전경

달하전경

 

#2007년 원더걸스,  2013년 BTS,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1997년 핑클, 1996년 HOT 

핑클

 

#달하내부 전경

달하내부

#정읍사 유래

현존하는 유일한 백제가요로, 고려와 조선시대까지 속악의 가사로 불려졌다. 고려사와 동국여지승람에 노래의 제작경위가, 악학궤범에 기록되어 있다.
고려사에 의하면 정읍의 한 행상인이 행상하러 나갔다가 오랫동안 돌아오지 않자 그의 아내가 망부석에 올라가 남편이 돌아올 길을 바라보며 혹시 밤길에 해를 입지나 않을까 염려하여 지어 부른 노래라고 한다.

고등학교때 고전 공부한 사람들은 '어긔야 어강됴리 아으 다롱디리'나 '어긔야' 등의 여음을 한번쯤 들어 봤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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