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특산품 먹거리, 대표음식

충청남도 중서부에 있는 시. 대천시와 보령군이 합하여 도농통합 시를 이룬 지역이다. 서해안에 접해 있어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하여 도서지역을 포함, 9곳의 해수욕장이 있다. 매년 7월 열흘간 열리는 보령머드축제는 보령시의 대표 축제이다. 유적으로는 신라시대의 사찰 성주사지가 있다.

수산업은 죽도(竹島)와 녹도를 중심으로 도미·우럭·새우·꽃게·해삼·전복·조개류 등이 많이 잡히며, 미역과 김을 양식한다. 오천면은 홍합으로, 주포면 고정리는 김으로 유명하다. 중부해안에서는 제염업도 활발한 편이다.  대천항은 백제시대부터 서해방어의 요새였으며, 현재에도 서해안 어업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상업활동은 상설시장과 5일 정기시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어패류와 청과류가 거래되고 있다. 시장으로 유명한 대천장은 과거에는 당진·서산·청양·부여 등의 주변지역에서 상인들이 모여들어 성시를 이루었으나, 최근에는 자유·평화·중앙 등의 상설시장이 개설되어 그 기능이 쇠퇴했다.

보령시 사현포도

천북 굴 12월 천북지역에서 많이 나는 천북 굴은 조수간만의 차가 심하기 때문에 성장은 느리지만 맛과 영양면에서는 탁월하다. 겨울철 숯불에 구워 먹는 맛은 매서운 추위를 녹인다.
사현포도 07월~08월 남포면 사현리는 포도재배에 접합한 토양으로 전국 최고의 높은 당도로 맛과 향기가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으며 농약사용 횟수를 줄이고 높은 재배기술로 20일 정도 조기 수확한다.
주꾸미 03월~04월 초고추장에 찍어 한입에 넣으면 쫄깃쫄깃하게 씹히는 맛이 좋으며 주꾸미를 재료로 볶음, 회, 무침, 전골로 요리를 할 수도 있다.

간자미 02월~06월 서해안 앞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간자미에 오이, 깨 등 갖은양념을 하면 쫄깃쫄깃하고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전국에서 많은 미식가들이 찾고 있다.
꽃게 04월~06월 게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많아서 소화도 잘되고 담백하다. 필수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있어 성장기 어린이, 허약 체질이나 노약자에게 좋으며 꽃게탕과 함께 게장, 찜 등도 맛볼 수 있다.
보령산 돌김 11월~12월 서해안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최상급의 원료로만 만들어 몸에 좋은 영양분은 물론 오랜기간 바삭바삭하고 고소한 맛과 향이 유지된다.
키조개 04월~05월 다량의 단백질이 풍부하고 저칼로리 식품으로 필수 아미노산과 철분의 함량이 많아 빈혈, 동맥경화 예방 및 임산부의 산후조리나 피부미용에 좋으며 다른 요리로는 로스구이, 전골, 무침, 샤부샤부, 죽, 튀김으로 맛을 볼 수 있다.

<보령 대표음식, 9미>
#1미 보령 천북 굴 구이
천북지역에서 많이 나는 천북 굴은 조수간만의 차가 심하기 때문에 성장은 느리지만 맛과 영양면에서는 탁월하다. 겨울철 숯불에 구워 먹는 맛은 매서운 추위를 녹인다. 천복굴은 조개류 중 가징 큰 크기를 가지며 천연 조미료로 맛을 낸다. 짬뽕, 김치찌개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고 생으로도 많이 먹는 음식이다.
#2미 보령 사현포도
남포면 사현리는 포도재배에 적합한 토양으로 전국 최고의 높은 당도로 맛과 향기가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으며 농약사용 횟수를 줄이고 높은 재배기술로 20일 정도 조기 수확 한다. 포도에는 비타민 c와 다양한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좋고 보통 생으로 먹거나 포도주로도 즐겨 먹는다.
#3미 보령 쭈꾸미
초고추장에 찍어 한입에 넣으면 쫄깃쫄깃하게 씹히는 맛이 좋으며 주꾸미를 재료로 볶음, 회, 무침 전골로 요리를 할 수도 있다. 쭈꾸미는 단백질과 다양한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좋은 대표음식이고 특히 타우린이 포함되어 있어 피로해소에도 좋다.
#4미 보령 간자미 부침
서해안 앞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간자미에 오이, 깨 등 갖은양념을 하면 쫄깃쫄깃하고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전국에서 많은 미식가들이 찾고 있다.
#5미 보령 꽃게탕
게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많아서 소화도 잘되고 담백하다. 필수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있어 성장기 어린이, 허약 체질이나 노약자에게 좋으며 꽃게탕과 함께 게장, 찜 등도 맛볼 수 있다. 꽃개탕은 깊은 해물 맛과 푸짐한 해산물이 들어 있어 국물 맛이 좋은 음식이다.

#6미 보령산 돌김
서해안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최상급의 원료로만 만들어 몸에 좋은 영양분은 물론 오랜 기간 바삭바삭하고 고소한 맛과 향이 유지된다. 돌김은 전통적인 자연산 해조류 중 하나로 서해안과 남해안에서 주로 서식하는 해주류로 칼슘, 철분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고 특히 철분함량이 높아 빈혈 예방에 좋고, 다이어트, 간기능 증진에도 좋은 음식이다.
#7미 보령 키조개 요리 
다량의 단백질이 풍부하고 저칼로리 식품으로 필수 아미노산과 철분의 함량이 많아 빈혈, 동맥경화 예방 및 임산부의 산후조리나 피부미용에 좋으며 다른 요리로는 로스구이, 전골, 무침, 샤브샤브, 죽, 튀김의 맛을 볼 수 있다. 요즘에는 건강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고 특히 키조개는 씹는 맛도 있어서 누구나 좋아하는 요리 중 하나이다.
#8미 보령 조개구이
가리비, 키조개, 소라, 새우, 꼬막, 전복 등 보령에서 나는 신선한 조개와 각 종 해산물을 직접 구워 먹는데 싱싱한 해산물 이여서 살짝 구워서 먹어야 한다. 오랫동안 익히면 수분이 증발해서 더 맛이 없다. 그러나 여름철에는 조심해야 한다. 비비리오패혈증이 유행하기 때문이다.
#9미 보령 해물칼국수
다양한 해산물로 바다향을 더하고 쫄깃한 면발로 먹는 재미까지 더한다. 시원한 국물과 깔끔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칼국수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먹는 음식 중 하나로 메뉴선택 시 후회 없는 메뉴이기도 하지만 서해안에서 나는 각종 어패류를 넣은 칼국수가 많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