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음식- 세계의 다양한 음식, 비싼 맥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람들이 오고 다양한 민족이 살고 있는 중동의 도시다. 날씨가 더워서 고유음식은 대부분 변하지 않는 빵이나 절인 것, 말린 음식이 전통음식의 주재료이다.

하지만 지금은 세계 많은 인종이 몰리면서 각나라별 전문점이 많이 생겨서 아랍이지만 세계 여러 나라 음식을 먹어볼 기회가 많이 있는 지역이다.

다른 것보다 주류는 종교적으로 먹지 않으니 일단 비싸다. 파는 곳도 정해져 있어서 모두 판매하지는 않는다. 맥주는 한 번만 먹고 가급적 유럽에 가서 먹는 것으로..... 

 

#두바이 마리나 보타니 타코 - 멕시코음식점
두바이 수크 마디나 주메이라 쇼핑몰안에 있는 멕시코 음식 전문점으로 Taco 맛집으로 알려져 있어서 일부러 찾아서 식사를 하러 갔다.
양고기 등을 주재료로 하는 아랍에미레이트 음식이 아니라 그동안 먹었던 느낌함도 잡아 주고 먹기에도 부담이 없는 점심을 먹었다.
두바이는 술을 파는데도 드물고 가격도 비싸다. 하이네켄 맥주 한병을 잔에다 담아주는데  한잔에 18,000원이다. 술값이 비싸도 너무 비싸다. 더워서 맥주는 한없이 들어가고.  하지만 타코는 맛있다.
Tocos Rosarito 3Pcs - 우리나라 환율로 43,000원 정도

 
#하이네켄 맥주 한 병이 18,000원 (10개에 480 디르함) - 10병에 180,000원

 
#메뉴선택에 실패 식당 - 두바이몰 2층 - 중동음식전문점
빵이 먼저 나오는데 이것이 생각보다 맛이 있다. 그냥 빵만 먹어도 맛이 있고 약간 소스만 있으면 다른 음식이 없어도 될 정도로 구수한 맛이 있다.
너무 많이들 먹어서 다른 음식 맛도 없고, 양도 많아서 많이 남겼다.

 
#최대 메뉴실패
우리나라 말로 하면 양고기 덮밥인 더 메뉴판 사진에는 밥 위에 양고기가 얻어져 있는 사진으로 착각하고 음식을 시켰는데 이렇게 나옴. 양도 많고 맛도 느끼해서 거의 대부분을 남겼다.

 

*같이 시킨음식이지만 아래것은 그래도 먹을만 하다.

 

#두바이몰 안에 있는 햄버거집

두바이몰 안에 있는 햄버거 집으로 두바이 분수쇼를 않아서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분수쇼가 열리는 광장 바로 앞쪽에 위치하고 있고 햄버거 맛도 준수하다.

음료도 큰 거를 시키면 무한리필해 주는데 작은 양을 시켜도 대부분 리필해 준다. 다른 나라 여행할 때 음식이 입맛에 안 맞으면 세계공통적인 음식 햄버거가 간단하고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