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페이 먹거리 - 딤섬 샤오롱바오, 우육면, 금문고량주

타이완 여행에서 맛있는 음식을 맛보지 못하고 돌아온다면 타이완의 90%는 놓친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화요리부터 색다른 이국 요리까지 타이완은 세계적으로 인정하는 음식들이 많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샤오롱바오(만두), 뉴러우미엔(고기국수), 처우더우푸(두부발효음식), 훠궈(샤브샤브), 빙수, 쭝쯔(찐 주먹밥), 커짜이젠(굴전), 타이스 샹창(소시지)등이 있다 

그중 우리나라 사람들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는 딤섬, 우육면 등이 있고 주류로는 금문고량주 58도 짜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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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섬 샤오롱바오

딤섬의 대표적인 샤오룽바오는 다진 고기를 얇은 만두피로 싸서 찜통에 찐 딤섬으로, 얇은 만두피에 담긴 육즙이 나오는데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육즙의 향이 입안에 가득 퍼진다. 새오롱바오를 먹을 때는 육즙이 너무 뜨거워 가끔 입안을 대는 경우가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우육면

뉴러우미엔은 타이완 서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대중적인 음식이다. 얼큰하고 매콤한 육개장 국물에 국수를 말아먹는데, 고기가 국수만큼 많이 들어 있고 맛도 고기 국물을 먹는 맛이다.

 

#금문고량주 58도

금문고량주는 대만 금문양조장에서 생산되는 모든 고량주를 가르키는 말로 고량주중 제일로 치는 술이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먹는 고량주 하고 맛은 비숫하고 향은 더 찐하다. 알코올도수가 58도라 그런지 일단 먹기에는 부담스럽지만 생각보다 목 넘김이 수월하다. 향에 취해서 그런 듯하다. 가이드들이 대부분 58도 고량주를 먹어 볼 것을 권한다.